고즈넉한 건물 뒤편에 자리한 두 그루의 느티나무는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깊은 의미를 품고 있었습니다.
한 그루는 세 갈래로 굵게 뻗은 가지가
삼강(三綱)의 가치를 말해주는 듯했고,
다른 한 그루는 다섯 갈래로 우아하게 펼쳐진 가지가
오륜(五倫)의 가르침을 이야기하는 듯했습니다.
단순히 오래된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효(孝), 제(悌), 충(忠)을 나타내는 삼강과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등 다섯 가지
인간의 도리를 의미하는 오륜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이제 와서야 저에게 깊은 깨달음과 울림을 줍니다.
홍천향교는 제게 지나간 추억의 장소이자,
삶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당신의 하루가 지칠 때,
삼강오륜의 느티나무가 있는 향교를 찾아
휴(休)가 되어주기를.”
– 휴를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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