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한 권 쯤이야!
옷, 선글라스, 배게
이 물건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나 익숙해서 ‘새롭다’라고 느끼는 분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새로울 것 없는 이런 물건들을 파는 무신사, 젠틀몬스터, 블랭크의 상품들은 왜 힙하고 새롭게 느껴질까요? 이 외에도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배달 문화가 잘 발달된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배달의 민족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으며, 택배의 왕국에서 쿠팡은 어떻게 공룡 스타트업이 되었는지 궁금했던적이 참 많습니다.
책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무신사, 젠틀몬스터, 블랭크, 곰표, 다노처럼 요즘 세대의 감성과 습관을 캐치한 기업의 성공 법칙을 소개 합니다. 새로운 소비 권력인 MZ세대의 취향과 열광을 서술해 마케터, 경영자 분들의 시대를 읽는 감각을 높혀줍니다.
기업의 오너인 저는 고객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선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듯 빠르게 오르내리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매번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모든 분야가 레드오션처럼 보이는 지금의 시장상황. 현재, 그리고 미래에는 남들이 다 파는 것 일지라도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특별함으로 뻔한 것도 뻔하지 않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죠.
좋은 책을 100권 읽어도 내 인생에 적용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저는 책에서 우리 제품, 우리 브랜드에 실제로 적용 할 실행점을 찾아내고 실제로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2021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있고, 어떤 전략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실행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이 책이 저에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하는 7일 간의 집중 독서를 통해 지식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공부해서 빠르게 실천하는 사람으로 한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읽을 책과 출판사 책 소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과 2장에서 지금 팔리는 것과 팔리지 않는 것의 사례를 분석하고, MZ세대의 소비 코드를 짚어본다. 3장에서는 이들을 유혹하는 실질적인 마케팅 툴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다음으로 4장에서는 마케팅의 기본 프로세스를 고객 인사이트 발굴, 브랜드 가치 결정, 커뮤니케이션과 유통, 고객 붙잡는 팬덤 등 소비자 가치 사슬에 따라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성공 전략을 보여준다. 다노, 윌라, 당근마켓, 보맵 등 집요한 인사이트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스타트업을 다루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바이블로 꼽히는 글로시에와 다니엘 웰링턴의 성장 스토리도 살핀다. 또한 ‘마약 베개’, ‘악어발팩’ 등 20여 개 브랜드를 갖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의 원조격인 블랭크가 어떻게 SNS를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하는지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MZ세대의 니즈와 취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MZ세대는 대한민국 인구의 44퍼센트를 차지한다. 우리 대부분은 현재 MZ세대와 연결되어 이들에게 무언가를 팔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팔아야 한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이미지, 아이디어와 기획, 나아가 신념이나 가치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마케팅과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MZ세대의 마음을 엿보고 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길 원하는 모두에게 이 책은 지금 MZ세대에게 향하는 비밀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진행방식
[ 1 ] 7일 동안 선정 도서를 매일 원하는 만큼 읽습니다.
[ 2 ] 인스타그램에 읽은 내용에 대해 자유분량, 자유주제로 글을 씁니다.
[ 3 ] 23시 59분 까지 글 링크를 인증합니다.
[ 4 ] 주 2회 ZOOM 라이브 책 나눔을 진행합니다.
[ 5 ] 7일 독서노트 참가자는 누구나 ZOOM 라이브에 참관이 가능합니다.
※ 7일 독서노트는 인스타그램으로만 진행합니다.
※ 전문가와 소통하는 온라인 미팅은 선착순 7명까지 가능합니다. 읽고 쓰기를 넘어 적극적인 독서를 원하시는 분은 별도 옵션을 선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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