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망할 놈의 녀석들이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가버렸다
거미 같은 내 팔 때문에
아이들은 더 이상 나와
장난치며 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저기 멀쩡하게 생긴 두 팔 벌린
저 눈사람이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