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원재 Feb 10. 2018

가장 무서운 힘, 꾸준함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소고

무엇을 하던 목적대로 사용되고 지속성있게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것인가...
최근 다양한 센터들과 관이 주도 되어 진행되는 많은 사업들을 보면서 제대로 협업과 인정이 필요함을 꾸준히 느낀다

음악창작소의 경우, 타지역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의 예를 보듯이 지역 뮤지션들에게 진짜 필요한 내용을 몇몇 드러난 기관이나 단체 차원이 아닌 개인차원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최소한 들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단순한 시설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있게 가는 것이 관건이다(뮤지션들의 특수성을 감안했을때도 고려해야할 부분...)

결국, 김문넷이 김해에서 포럼이라는 포맷으로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열려고하는 목적이 작은 소리,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하는 노력이 될 것이다
그냥 흩어져버리는 소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꾸준하게 제대로 된 소리를 낸다면 언젠가 벽을 뚫을 힘도 가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

가장 무섭고 힘있는 것은 꾸준함이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민간주도형 축제 “연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