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색] 2018.11.28 아이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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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색] 2018.11.28 아이의 웃음

아이는

좋으면 웃고

불편한게 있으면 운다.

이제 2개월 2주차인데

울 때 바로 달려가지 않으면

삐쳤다고 쳐다보지 않는다.

아이와 눈이 맞으면

아이는 생글생글

옹알이까지 하며 웃어준다.

왜 웃지?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냥 웃는다.

좋으니까 웃겠지.

가끔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서

비웃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다.

웃겨서

재밌어서

그냥 좋아서 웃는다.

아이의 웃음과 미소를 보며

가식적인 내 모습을 돌아본다.

나를 포장하고 있는

가식들은 과연 어떤 것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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