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색] 2018.12.23 퇴근길-청풍쌤
오랜만에
복잡한 지하철을 탔습니다.
등뒤로 맨 백팩은
물론
더워서 손에 든 외투까지
업무에 지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 퇴근길
두 손이라도 편하면
좋을텐데
난처할 땐
많은 일들이 겹치는 현상
다들 느껴보셨나요?
퇴근한 지친 사람들 사이에
꽉 끼어 숨쉬기도 힘든데
한 손에는 백팩
다른 한 손에는 외투
내려야 할 역이 꽤 남았는데
스마트폰은 저기 외투속에
뛰쳐나가
택시라도 타고 싶지만
그 또한
답이 없는 행동이란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오늘도
이렇게 어쩔 수 없이
떠밀려 가듯 살아가는 순간을
만납니다.
잠깐만 참으면
나아지겠지만
어쩌면 삶이란
이런 순간의 반복이 아닐런지
맑은 날이 있으면
궂은 날도 있겠지요.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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