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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를 만나고 싶을 때...

안녕하세요.

멋진 저녁, #청풍 입니다.

지난 금요일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세차를 했습니다.

세차를 하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날씨를 살펴봤는데

화요일 비가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도

세차를 해버렸습니다.

비가 오면

어차피 차가 또 더러워질테니까

그렇게 며칠이 가고 몇 주가 가니

두세달이 금방입니다.

샤워는 매일 2번씩 하면서

세차는 한달에 한번하는 것도 고민하는 게

차를 무관심하게 내버려둔다 싶었습니다.

나를 관리하듯

타고 다니는 차도 관리하는 게

당연한 일인테데 말입니다.

샤워를 하고

세차를 하듯

마음도 그렇게 매일같이

씻겨줘야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향해

내 마음을 좀 알아달라고 소리치기 전에

가만히 앉아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

지금입니다.

이렇게 나에게 한마디 건네는 시간.

그 누구보다 소중한 나잖아요.

오늘 저녁엔

조용히 나와 얘기해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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