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모아라 타이탄의도구들 청풍
Jan 14. 2020
새해의 다짐! 다이어리 안녕하십니까?
새해의 다짐! 다이어리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청풍 입니다.
2020년을 시작한지 2주가 다되어 가는
두번째 월요일입니다.
하루가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데
막상 지나고 보면
일주일이 훌쩍 지나 있습니다.
그나마 다이어리에 기록을 해놓아서
지난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나 확인할 수 있어
지난 기억을 꺼내볼 수 있는 건 좋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시작하고
새로 만든 다이어리 작성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는
프랭클린 다이어리
3P 바인더
땡큐노트
하루5분 아침일기
등에서 필요한 것들을 가져와서
저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보통 사용하는 다이어리는
B5 사이즈가 일반적입니다.
같은 사이즈를 가지고 다니며 기록을 해보고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조금 줄인 A5 사이즈로 다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사용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다이어리의 필수요건
1. 쓰기 편하다
2. 휴대가 쉽다
3.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한다
지금 보시는 부분
뭐가 떠오르시죠?
네. 맞습니다.
스마트폰의 특성과 같습니다.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다보면
일정 체크나 메모 등을
스마트폰에 하기 쉽습니다.
요즘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는
기본적인 다이어리 기능은 물론
현금과 체크카드
그리고 일정체크와 메모까지
폰과 함께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어
효용성이 뛰어납니다.
수시로 스마트폰을 열어 기록하던 습관이
이젠 다이어리를 꺼내 메모하는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정보성 유튜브를 보며
기록을 할 땐 중간중간 캡쳐를 하며
기록을 대신 했지만
요즘엔 다이어리에 메모를 하며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일정 기록 외에도
독서, 여행, 모임, 학습 노트 등
다양한 분류의 속지가 있지만
간편성과 다양성 간의 상호절충이 필요한 부분이라
나머지 부분은 노트로 대체 했습니다.
공백을 보면 채우고 싶은 욕망?
공백을 보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
같은 포인트!
다른 생각?
몇 번 써보곤
"내 삶의 방식은 다이어리에 담을 수 없어!"
라며 던져버리곤 평소와 같은 일상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많습니다.
한번 두번 지나치며
'나중에 하지'
이게 쌓이면 자기합리화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까
한번 두번일 때
'한번 정리해 볼까?'
이렇게 접근하면 조금씩 채울 수 있습니다.
했다, 안했다는 별거 아니지만
아주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아침 물 한잔
팔굽혀펴기 하나
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생각의 변화
'최선을 다하자!'
같은 추상적인 목표보다
하루를 어떻게 소비하고 있나를
측량할 수 있는 도구로
다이어리를 추천합니다.
아주 간단한 내용만 담을 수 있게!
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다이어리
이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많은 것을 담게 되고
지금은 용량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얼마되지 않았으니
'이왕 쓸거면 제대로 써보자!' 라는 생각에
큰 사이즈의 다이어리로 바꾸어볼까도 싶었지만
사이즈가 커지면 휴대성이 낮아지고
얼마나 갈지 모르니
최소한 3개월은 써보고
다시 판단해 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0년 새해
멋진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2020년 다이어리의 시작 -
http://jack7kim.blog.me/221759925568
2018년 다이어리 사용기 -
https://jack7kim.blog.me/221313190205
2017년 다이어리 만들기 -
https://jack7kim.blog.me/220909942707
2016년 다이어리 만들기 -
https://jack7kim.blog.me/220684519271
#다이어리
#이은대, #자이언트북컨설팅, #글쓰기, #책쓰기, #책쓰기수업, #책쓰기강사
모아라 타이탄의도구들 청풍
소속
직업
강사
블로그, SNS콘텐츠마케팅 특강문의 010-9828-7007
구독자
34
구독
작가의 이전글
나비 5차 자이언트 책쓰기 수업 다녀왔어요
블로그 마케팅 글쓰기 특강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