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방공지] 13일부터 15일까지 고향인 부산을 다녀오느라 방송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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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이들에게,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별밤책남, 오디오북, 낭독, ASMR
안녕하세요.
2020년 9월 12일 토요일
별이 빛나는 밤에
책 읽어주는 남자
별밤 책남 입니다.
오늘은
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이들에게
허지웅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저 별밤책남에게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함께 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부디 행복한 하루 되시고
오늘도 사랑하세요~^^
#허지웅 #살고싶다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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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빛나는밤에책읽어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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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중국 출장 중에 사고로
두 발목이 모두 으스러지는
분쇄 골절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항암에 비할 바겠냐만은
두 발목이 으스러져서
조각 맞추기 하듯
핀으로 고정시키는 뼈조각을 보곤
내 나이에 벌써
다리를 못 쓰게 되는건가
하고 걱정하며 지내던 때가 있었다.
그런 암울하던 때가 있었기에
내성이 생겨 웬만한 일은 무던하다.
세상사 새옹지마 임을 또한번 생각해보는
가을날 토요일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