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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n Kim Apr 27. 2017

 Forever Young [024]

일상














히브리 시인은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고 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 그게 자연이다.

하지만 꽃이 진 자리에는 열매나 씨앗이 남게 마련이다.

잎 지고, 꽃 진 후에 나는 무슨 씨앗으로 남을까 곰곰 생각해 본다.


- 일상 순례자 - 김기석 -






삶의 목적이 희미해질 때

눈을 감고 처음 다짐했던 순간을 다시 떠올린다.

잠시 쉬더라도 계속 걸어가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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