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날

by 인성미남

아픈 날이 있다.

어떤 날은 마음이 아팠고

어떤 날은 몸이 아팠다.

오늘은

아픈 날이다.

다행인 건 마음이 아프지 않아서

몸이 아픈 걸 위로받고 있다는 것이다.

가끔은 이런 아픈 날도 나쁘지 않다.



사진: UnsplashAdrian Swan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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