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by 인성미남

삶이라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지 않았을 때도

봄은 내게 왔으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 지금도

싫다는 표정하나 없이

내게 와 있다.

삶은 사랑이라는 희망으로

따뜻하게 피어오른다.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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