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內省)

by 인성미남

내성이 생겼다

지루한 삶에 대한 내성

다시 글에 매달린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원하는 것도 없다.

죽을 용기도 없기에

그냥 살기로 한다.

한 인간이 얼마나 더

고독해질 수 있는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글들을 토해낼지

다시 글에 매달린다.



이미지출처(사진: UnsplashPatrick 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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