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씨

by 인성미남

홀씨 하나 되어 너에게 간다

소식이라도 전하고 싶어

훌훌 너에게 간다

세상과 맞닿아 있는 하늘아래

네가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혹여라도 날 알아보고 반겨 맞아 주려거든

따뜻한 네 품 같은 땅에 품어 반겨다오


이듬해

내가 한 번 더 널 찾아갈 수 있게 고이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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