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자아성찰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인성미남
Sep 09. 2023
신호등
빨간 신호등 앞에
섰다
.
파란불이 켜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닌
빨간불이 계속되기를 기다리는
다
큰
어른이
되었다.
고작 신호등 하나도 선뜻 건너지 못하는
꼬맹이 어른이 되어 있다.
손을 들고 건너갈 용기조차 없는 어른.
깜빡이는 인생이 애달 프다.
keyword
신호등
어른
용기
인성미남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구독자
6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죽어야 살까
내가 만든 것들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