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안에 읽을 수 있다.
'Ship 30 for 30'라는 글쓰기 수업을 위한
가이드의 내용이다.
제3장을 정리해본다. 최대한 원문을 살렸다.
1. 독자는 3가지를 생각한다.
세가지 질문에 제목으로 답해야 한다.
첫째 누구를 위한 것인가
둘째 무엇에 대한 것인가?
셋째 왜 읽어야 하나?
2. The Curiosity Gap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요?"
옛날부터 이야기꾼은 한 마디 한마디를
호기심으로 연결했다. 이것이 핵심적인 원리다.
제목은 호기심이 유발되는 문장 구조여야 한다.
따라서 공감 가는 이야기에 '여백'이 있어야 한다.
이야기의 첫 부분과 끝을 말해야 한다.
그리고 언급되지 않은 중간이 포인트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내용이 궁금하도록 유도해야한다.
아래 예시를 보면
작가들이 어떤 이유로 막히고, 포기하는지 안 나와있다.
다만 한국어에 적용이 힘들 수 있다.
앞과 뒤가 있지 중간이 없다. 왜냐하면 영어는 핵심이 먼저 나오고 부연설명을 한다.
한국어는 핵심이 뒤에 나온다.
'중간'이라는 설정은 적절하지 않다.
또한 브런치 제목의 특성상 글자 수 제한이 있다.
꼼꼼히 적지 못하기 쉽다.
그래도 빈 공간 자체는 만들 수 있다고 본다.
3. 좋은 제목은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얼마나? : 시간 대비 얻을 수 있는 양은?
무엇을 : 메인 콘텐츠. 가장 중요한 것이다.
누구를 : 틈새시장에서 효과적이다.
느낌 : 주제에 대해 무엇을 느끼는가?
보상: 무엇을 얻을수 있을 것인가?
4. 좋은 제목 유형 10가지
지금 적어보니, 뉴스기사들이 이와 일치한다.
-큰 숫자 ex) 5천 명의 구독자를 가진 브런치 작가가~
-돈 표시 ex) 월 2천 버는 유튜버가~
-믿을만한 이름 ex) 유재석이 자주 가는 음식점~
-방금 일어난 ex) 5분 전 이정재, 에미상 수상 받아~
-질문, 답 ex) 작가들이 제목 쓸 때 고민하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 답은~
-성공이야기 ex) 6 수생 결국 하버드 법대 가~
-의외것 연결시키기 ex) 김정은 바이든에게 친서 편지 보내~
-산업군을 위해 ex) 사장님들의 꾸준한 수익성을 위한 3가지 비법
-주제 속의 주제 ex) 아파트값 추락 시작(그래도 뜨는 세 지역)
-몇 가지가 있다. ex) 멘탈이 강한 사람이 하지 않는 13가지
5. 명확하며, 진실되어야 한다.
명확성
:낚으려고 하지 말고,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
진실성
:독자들이 얻는 보상 외에 자신의 이야기를 넣는다.
예를 들어 돈 버는 법을 소개했다면,
이걸로 돈 번 자신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