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즈니스로 승리하는 비결

커리어 48년 차 오준일 코치님 커피챗 리뷰 

오준일 코치님과의 커피챗 후기로 인사이트를 나눠봅니다.

코치님은 창업 지원 전문가십니다.

커피챗은 비즈니스 사례들을 여러 개 말씀해 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례들의 점을 이어 해석하여 만든,

저의 도형을 소개해 봅니다. 

1. 배경: 투자받기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있어야 사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뉴욕에서 유대인 돈 투자받으려면 

유대인 네트워크, 인도 네트워크 둘을 모두 이기고 받아야 합니다. 

그만큼 겉보기에 멋있고, 대단한 곳일수록 장벽이 높습니다. 

이보단 덜하지만 한국도 힘듭니다.

그럼 비즈니스를 포기해야 할까요?

2. 핵심 원리: 진정한 비즈니스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돈 한 푼 없는데 내가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돈 많이 벌고 싶고,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한 번쯤은 상상해 봅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서 막힙니다. 

그러나 오준일 코치님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같은 내용의 저의 표현을 쓰면,

진정한 비즈니스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자본으로 창의적 비즈니스를 만듭니다.
이를 위해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여, 
가능성 없어 보이는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는 그라민 은행의 원금 회수율은 98%입니다.

왜일까요?

그곳은 공동체 문화가 강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못 받을까 책임지고 갚습니다.

그럼 이런 비즈니스를 떠올리고, 확장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3. 구조 1: 공격을 위한 2가지 설루션

첫째, 현실 데이터 흐름의 중요성 

 직업에 따라 전혀 비즈니스 못할 것 같은 직업도,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나 현실의 데이터를 잘 접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데이터 흐름을 많이 보는 직업은 조직 밖에서도 돈을 잘 법니다.

둘째, 열린 마음으로 경험하는 것

 창의력은 천장에서 나옵니다.

실제 천장이 높은 데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창의력이 높아지고, 

낮은 곳에서는 좁은 범위의 생각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층 건물에 뚜껑이 없어지는 것만으로도 

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비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외국인들의 비 맞으면서 관광한다고 하는데 그런 관광은 절대 잊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사례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창업이 한국인 창업보다 생존율이 높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여행입니다. 

군 복무하면 이스라엘의 경우 퇴직금으로 2500만 원을 받습니다. 

그 돈으로 여행 다니면서 여러 사람과 교류하고, 사업 미팅을 합니다.

여행의 경험이 창의적 비즈니스를 이끌어냅니다.

4. 구조 2: 방어를 위한 2가지 설루션

첫째, 고통을 즐기는 것

 비즈니스는 당연히 고통스럽습니다. 

이걸 이겨내려면 고통 자체를 즐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철인 3종 경기는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인기가 있는 이유는 그만큼 참여자들이 고통을 인내하며 즐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철인 3종 경기 같은 비즈니스를 즐겁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실패를 예상하고 차선책을 세우는 것

 1번 만에 성공해서 IPO 가는 기업은 없습니다. 

사업하면 반드시 실패할 겁니다. 

따라서 언제쯤 어떻게 실패할지 예측하여 최대한 차선책을 마련해 놓고, 

재기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5. 맺음말: 승리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것은 

실제 전쟁사에서도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좋은 역사적 사례를 소개해봅니다.

십자군 전쟁에서의 발리안의 지혜입니다.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나온 내용을 인용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영상 중 자료화면

십자군 전쟁에서 발리안은 

이슬람군의 지도자, 살라딘에게 포위당했습니다.

살라딘의 말 한마디면 예루살렘은 끝장납니다.

그러나 그는 말했습니다.  

더 공격을 한다면 자결할 것이다.
그리고 도시 내 이슬람 신도들도 모두 길동무로 삼을 것이다.  

전쟁상황에서 민간인이 죽는 것은 흔합니다.
그리고 이게 무서워서 전쟁에서 진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살라딘은

전쟁을 중단했습니다.

심지어 호위부대를 붙여서 기사단을 고국으로 돌아가게 

도와주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발리안은 살라딘을 이해하였습니다.

살라딘이 원하는 것은 

'분열된 이슬람 세계의 통합군주'였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을 되찾겠다고,

도시를 공격하다 이슬람 사람들도 다 죽어버린다면

이는 불가능합니다.

즉 발리안은 겉으로 보기엔

조금도 좋은 카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승부수를 찾아낸 겁니다.

이는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에 대한 선택권은 

소비자에게 있는 게 아닙니다.

소비자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자에게 있습니다.

좋은 가격으로 파는 방법 - 이론편 1 (brunch.co.kr)

저는 비즈니스가 전문가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좋은 커피챗 경험, 지식을 활용하여

승리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인사이트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추억의 BC카드 광고, 아시아 경제 출처

여러분, 모두 ~부우우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