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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in Jan 22. 2018

평창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 종목 길라잡이

“동계올림픽은 빙상만 메달 따는거 아니냐?”

“쇼트트랙만 보면 동계올림픽 다 본거야.”


그동안 동계올림픽을 생각하면, 쇼트트랙 종목만 생각하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어느날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선수, 피겨 김연아 선수와 같은 금메달리스트가 나오면서 쇼트트랙 외에도 관심을 갖는 종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동아일보)



그동안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와 같은 빙상 종목에서만 메달을 땄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가 세계랭킹 1위인 종목이 빙상 외에 슬라이딩 종목에도 있습니다. 우리가 ‘김연아 선수’ 덕분에 전국민이 피겨 중계방송을 보고, 즐길 수 있게 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종목을 즐기게 되는 날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017-2018 IBSF 세계랭킹 (출처: IBSF)


한국에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세계랭킹 1위이고, 2017-2018 스켈레톤 7차 월드컵까지 5번은 금메달, 2번은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한편,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선수는 2015-2016년 시즌 봅슬레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키게 되어, 세계적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은 올림픽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원윤종, 서영우 선수 (출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모든 스포츠는 ①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있고, ②관전포인트를 안다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종목별 관전포인트를 써내려가보려고 합니다. 특히 슬라이딩 종목은 경기장 위에서 썰매를 타고 시속 100km 이상으로 경주합니다. 0.001초 차이로 순위가 바뀌기기 때문에, 얼마나 정교하게 썰매를 타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경기장’ 자체가 관전포인트가 됩니다. 각 경기장 별로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떤 구간에서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 경기가 달라집니다.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출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저는 지금 슬라이딩 종목 경기가 있는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슬라이딩 종목, 그리고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큽니다. 그래서 슬라이딩 종목 및 경기장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 글을 눌러보세요! 슬라이딩종목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루지, 관전 포인트 핵심정리!

2. 스켈레톤, 관전 포인트 핵심정리!

3. 봅슬레이, 관전 포인트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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