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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우철씨 Feb 17. 2023

새벽기상의 시간의 핵심을 일찍 잠들기

최근에 몇 년동안 미라클모닝이 인기였다. 지금도 그 인기는 여전하지만.

나도 새벽기상을 예전부터 실행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실패에 실패에 실패를 했지만 계속 시도하였다.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365일중에서 100일이라도 실행하면 더 나으니깐!


요즘에도 다시 새벽기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벽이라고 하면 보통 4~6시 사이인거 같다.

마음 같아서는 4시에 일어나고 싶지만, 5시~6시에만 일어나도 감사하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면 일단 기분이 좋고, 하루를 여유있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고, 뭔가 하나라도 성취하고 하루를 시작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새벽기상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간절함은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몇 년동안 새벽기상을 하고 많은 실패를 하고 한 사람으로써, 새벽기상을 하기 위해서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수면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딱 몇시에 자야된다는 것은 없지만, 보통 새벽기상을 4~5시에 꾸준히 해 나가는 사람들은

9~11시 사이에는 잠자리에 든다. 


나는 여러 번 경험을 한 끝에 새벽(5시~6시) 에 기상하기 위해서는 저녁 10시경에는 잠자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알고 있는 시간은 10시다. 저녁시간도 갖고 새벽시간까지 다 내것으로 갖기에는 큰 욕심이라는 생각을 했고, 새벽시간을 잘 활용하자는 생각을 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저녁에 집에 오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편이다. 주2회정도는 야근을 하거나 개인시간을 갖기에 다른 저녁시간은 가족과 보내려고 한다. 딸 아이가 6살이라서 저녁에 오면 주로 보드게임을 즐겨한다. 딸 아이가 너무 좋아하기에 이 소중한 시간은 아내와 딸과 시간을 보낸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새벽기상의 핵심은 일찍 잠자리에 들기다. 

근데 왜 이렇게 방해요소가 많은지. 일찍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는 핸드폰을 통제 해야 한다. 사실 나도 저녁마다 이 싸움을 하고 있다. 잠깐만 "핸드폰을 하자", "유튜브 5분만 보자", "인스타그램 5분만 보자 " 고 하다가 30분이 되고, 1시간이 되고, 결국엔 11시, 12시에 잠들게 된다. 사실 나 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많지 그러지 않나요? 공감이 될 것 같아서 적어보았다.


특별히 급한 일이 아니면, 저녁 7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혹은 저녁 9시 이후에는 더욱 더. 자기 전에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 보면 일찍 자기에는 힘들다. 저녁 늦게 꼭 해야될 것이 아니라면, 다음 날에 하기를 추천한다. 


다시 한 번 요약을 하면, 

새벽기상을 위해서 필요한 것 2가지입니다. 

1. 일찍 잠자리에 들기 (해야 될 것)

2. 자기 전 핸드폰 하지 않기 (하지 말아야 할 것)


저는 어제 새벽기상을 위해서 저녁 10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5시 반경에 일어나서 성경을 보고, 6시부터는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이은재 작가님의 <책쓰기> 라는 책에서 했던 말중에서 책을 쓰거나 글을 쓰려면 일단 책상에 앉고, 노트북을 키고, 자판을 두드리라고 하더라구요. 딱 뭘 써야할 것을 정하진 않았지만, 제가 요즘 시도하고 있는 새벽기상에 대한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적으면 좋을 것 같아서 솔직하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실패와 성공 둘다 독자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정리도 되고요. 


마지막으로 새벽기상에 대한 좋은 글귀로 이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기 위해서는 전날 밤부터 준비해야 한다. 새벽 기상은 잠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수면 사이클 전체를 앞당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일찍 자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나 또한 이르면 9시 30분, 늦으면 10시 30분에는 하루를 마무리한다. 유난히 피곤한 날에는 더 일찍 자기도 하고 일이 늦게 끝나는 날에는 11시 이후에 잘 때도 있다. (나의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페이지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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