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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우철씨 Feb 05. 2016

새벽시간을 활용해야 할 6가지 이유

새벽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속에서 계속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저녁에는 기숙사가 추워서 그런지 이불 덮고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마음뿐만 아니라, 기숙사에 오면 침대에 있기 바쁘죠.30살이 된지 어느덧 1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30살이 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추위 앞에서 지고 있습니다. 2015년에 세웠던 새벽 기상의 목표도 1분기에 열심히 하다가도 2분기가  지나서부터는 실행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기분도 좋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여 참 좋은데... 저녁에 결심을 하다가도 새벽에 일어나면 시간을 보고 다시 잠자기 바쁩니다. 직장인의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살아가기엔 새벽의 시간이 매우 중요하기에, 새벽 시간을 왜 활용해야 하는지? 에 대해서 제 스스로 정리도 하고 공유도 할 겸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제가 이렇게 살아가기 바라는 삶이기도 합니다.




1. 하루를 예배와 기도로 시작할 수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루를 예배로 시작하는 것.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관계가 좋아집니다. 관계가 좋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행복합니다. 기쁨이 생깁니다. 예배를  중요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양식을 공급받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새벽마다 만나를 받아먹었던 것처럼 매일매일 영적 양식을 공급받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서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내 주변 이웃, 친구들, 교회, 나라 등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게 되면 관심이 생기고 사랑하게 됩니다. 하루에 1시간 새벽예배를 놓친다는 것은 하루의 참 기쁨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시작하는 하루와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세수하고 바로 출근하는 사람과는 긴 인생을 봤을 때 엄청난 차이가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하루 계획을 짤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를 계획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15분만 일찍 일어나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계획 짜는 데는 15분이면 충분하니깐요. 아침에 할 일, 오후에 할 일, 저녁에 할 일을 미리 그날 다이어리에 적어두면 출근하여 " 무엇을 해야 할지?  "라는 고민을 하지 않을 것이고, 업무에 바로 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획을 짜면서 오늘 하루는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생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15분의 계획시간을 하루에 에너지 공급을 해줄 참 귀중한 시간입니다.

3. 독서를 할 수 있다.

어떤 책이 든 상관은 없습니다. 동기부여를 주는 책도 좋고, 업무와 관련된 책도 좋습니다. 동기부여책을 보면 하루의 삶에 열정을 불어넣어줄 수 있고, 업무와 관련된 서적을 보면 업무를 하는데 업무향상을 하여줄 수 습니다. 책을 읽으면 지식도 쌓이고, 지혜도 쌓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릅니다. 하루 15분씩 읽으면 일주일에 1시간 45분입니다. 1달에 1권의 책을 보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1년에 1권의 책도 안 보는 사람도 많은데 1달에 1권이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많이 보는 편에 속할 것입니다. 업무 관련된 서적을 1년에 12권을 보면 그 업무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지식들이 쌓일 것이고, 업무에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필사 또는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최근에 신정철의 메모 습관의 힘 , 유근용의 일독 일행 독서법 , 정민의 책벌레와 메모광 3권의 책을 보았습니다. 3권의 책에서 강조했던 내용 중에서 하나는 초서입니다. 초서에서  "초"라는 한자는 베낀다는 뜻입니다.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을 베껴가며 손으로 읽는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가장 역정을 두어 강조했던 독서법입니다. 필사를 통해서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을 적어두고 나중에  한 번씩 읽어보면 이는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글쓰기입니다.  책 쓰기 기네스에 오른 김태광 작가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A4 한 장에 글을 썼다고 합니다. 그것을 토대로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고정적인 시간을 만들어 글을 쓸 수도 있고, 나만의 일기를 써나 갈 수도 있습니다.

5. 미래를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면 보통 출근 전까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벽시간 1시간은 오후 시간의 3시간의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오후에는 전화, 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상사로부터의 업무지시 등등 무엇인가에 집중하여 뭔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후 시간은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나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간입니다. 미래준비를 할 시간에 영어공부를 할 수도 있고, 창업 준비를 할 수도 있고 할 수 있는 것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새벽 1시간 혹은 2시간 결코 쉽게 볼 시간이 아닙니다.


6. 운동을 할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씻고 바로 출근하는 사람과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출근하는 사람의 기분은 어떻게 다를까요? 운동을 하고 출근하는 사람은 하루에 뭔가 하나를 성취했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니, 업무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녁시간을 따로 운동하기 힘든 사람은 새벽시간을 활용하여 운동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달리기가 될 수도 있고, 수영이 될 수도 있고, 자전거가 될 수 있겠지요. 운동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몸매도 좋아져서 본인의 몸을 보면서 사람이 긍정적으로 된다고 합니다.


새벽시간을 활용해야 할 6가지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2016년에는 새벽시간에 꼭! 무언가 하나는 하고 싶습니다. 가장 이상적 인적인 새벽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독서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글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위에 나온 6가지가 아닐지라도 2016년 새벽시간을 잘 활용하여 2016년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올해는 정말 새벽시간을 잘  활용했구나!라고 뿌뜻해하는 독자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2016년 새벽시간 꼭 성공하고 싶어요!


혹시 블로그 하시는 분 있으시면 놀러오세요^_^

woochul4532.blog.me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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