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런치에 글을 많이 쓰지 못했다. 그 이유중에 하나라면 핸드폰을 통해서 정보만 보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딥워크> 라는 책과 <슬랙> 이라는 책을 보면서 이래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기차를 타고 출퇴근 하는 시간만 2시간인데 최근에 나도 모르게 핸드폰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독서를 하는 시간도 당연히 줄어들었다. 그것도 현저하게. 그러면서 해결책을 하나 얻었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심심함을 견디기. 책을 보기
자~ 답은 나와있지만 독서시간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에 <딥워크> 라는 책을 보고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출근 시간인 새벽에는 핸드폰을 가방에 넣으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자주 하고 있다. 엄청나게 궁금한게 아니라면 생각나는 것은 책에 적어두고 나중에 핸드폰으로 찾아본다. 핸드폰을 내려놓는 순간, 출근시간에는 핸드폰을 내려놔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독서가 조금씩 다시 되기 시작했다. 독서가 다시 잘 되면서 집중력도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했고, 책의 지식을 통해서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극이 생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니 삶에 재미도 조금씩 더 생기고 있다. 일단 주기적으로 핸드폰을 내려두고 수시로 핸드폰을 내려놓고 뭔가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자. 손에 항상 책을 들고다니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하면 좋을 것이다. 출근시간에는 독서를 한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핸드폰은 가방에 넣어두자. 약간 지루함이 들어도 책에 집중하고, 혹 책을 읽다가 지루하면 그냥 밖을 보며 사색에 빠져보자. 핸드폰을 조금 멀리해보자. 오늘, 독서를 방해하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독서에 빠져보자. 가을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