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 오프닝 (2001)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의 오프닝. 칸노 요코 음악,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2001년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오프닝 베스트 5에 들어갈 듯.
참고로 내가 꼽는 최고 오프닝은 [반딧불의 묘].
이 작품의 첫 대사는 "1945년 9월 21일 밤, 나는 죽었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작품은 음악과 함께 봐야 더 즐거운데,
[카우보이 비밥]의 재즈, [사무라이 참푸르]의 재즈힙합, [언덕길의 아폴론]의 재즈와 [잔향의 테러]에 나오는 일렉트로닉이 그렇다. 이 오프닝 신의 삽입곡은 "Ask D.N.A".
2001년 기준으로 극강의 퀄리티라고 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