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의 한 글귀에서 얻은 삶의 지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습 속에, 바로 우리들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인가를 보고 미워하는 것이지. 우리들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 그건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1. 내가 저 선임에게 느끼는 감정은 나에 대한 감정이다,
2. 내가 A선임처럼 날 선 말투로 말을 한다면 스스로에게 던질 감정이다,
3. 나와 관련 없는 일로 그 사람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감성에 치우치는 것이다,
4. 이것을 쌓아두는 것은 선임과의 관계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으며 합리적이지도 않다,
5. 내가 할 것은 저런 모습이 나에게 나타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뿐이다.
덧붙여) 모든 것에 습관과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난 2달 동안은 컴퓨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여건이 되지 않아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핸드폰으로도 쓸 수 있으니 핑계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좁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넓은 생각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 읽었던 책들부터 시작해 꾸준하게 글을 써보려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