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중학교 191명에게
강연하고 왔는데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정말 크게 배웠습니다.
집중해서 경청하고, 크게 웃으면서,
힘차게 질문하는 모습...!
그리고 역시 오늘... 명칭 실어증으로 단어를
바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단어를 틀리는 저를
도와달라고 외치며 강연을 시작했는데요...
“강연을 진행하는데 단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잽싸게 알려주세요!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저를 도와주시는 겁니다!!!”
다들 어찌나 저를 도와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강연 마칠 때 말했어요.
다정하게 감싸 안아주는 태도와 마음을 제가 배웠다고요.
다음에는 저를 가르쳐달라고요ㅎㅎ
쉬는 시간에 싸인도 급하게... 손바닥과 교복에라도
해달라고 다가와서 너무 감동했어요���
친구들아, 우리 또 만나요!!!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오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