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걸 갖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에 있다. 일단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무의식이 원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 100%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다. decide의 라틴어를 보면 '다른 대안들은 잘라 없앤다'라는 뜻이다. 핑계를 없애고, 부자가 되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그래야 우주도 도와준다.
부정적인 사람들을 바꾸려 애쓸 필요가 없다. 사람은 원래 잘 안 바뀐다. 승자와 성공한 사람,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을 의도적으로 가까이해야 한다. 감정은 전염되기 때문이다.
그들도 나와 다르지 않은 사람일 뿐이다. 그들도 할 수 있으면 나도 할 수 있다. 만약 나의 가족이 나를 퇴보시키는 상황이나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든다면 가족조차도 멀리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자랑, 홍보가 '겸손하지 않다'라고 배웠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게 더 심하다. 자기 홍보, 자기 PR이 무례하다고 배웠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고쳐야 한다.
자기 홍보가 자신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본인이 특별하다는 '거만한 생각'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홍보해야 한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꼭 있을 거라 생각해야 한다. 내 가치를 진심으로 믿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성공한 인생, 실패한 인생을 결정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그 누구도 아니다. 내가 만들어 내는 개념이고, 나 스스로 결정하는 사안이다. 가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이다.
내가 스스로 가치 있다고 말하면 그런 것이고, 스스로 가치 없다고 말하면 가치 없는 사람인 것이다. 어느 쪽이건 나 스스로 만들어낸 이야기에 따라 살아갈 것이다. 어느 것이든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갈 것이다.
남이 칭찬해준다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도 하자.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은 좋은 기분을 내기 위해서 근사한 곳에서 식사도 하자. 좋은 메시지, 만족감과 풍요로움의 메시지를 우주에 보내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좋아하는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싶어요'하면 등짝 한 대 맞을 가능성이 높다. 철 좀 들으라고 핀잔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부모님이 생각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부자들은 행복과 성공 둘 다 가진 경우가 많다.
선한 부자가 되거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둘 다' 얻을 수 있다. 애초에 '나는 둘 다 얻을 거야'라는 생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확언, 명상, 시각화는 중요하다. 하지만 내면세계의 일이다. 돈을 버는 것은 외부세계의 일이다. 내면세계와 외부세계를 잇는 다리가 '행동'이다. 그래서 행동을 해야 한다.
알면서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도 두렵고 불안함을 느낀다. 다만 그런 감정에 방해받지 않을 뿐이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부자가 되는 길은 힘들다. 미치게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어떻다는 것인가. 쉬운 일만 하려고 하면 인생이 힘들어지고, 힘든 일도 기꺼이 하려고 하면 인생이 쉬워진다.
결국 불편한 지점을 통과해야 한다. 가난한 자들은 '편안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편안하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모험도 안 하고,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줄고, 사람도 안 만나려 한다. 시도조차 안 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원래 다 불편하다. 하지만 하다 보면 결국 편해지지 않는가.
골프를 잘 치고 싶으면 골프를 배우면 되듯이, 성공과 행복도 방법을 배우면 된다.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 말고도 나를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도 가져야 한다. 부자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중산층은 자기 분야를 어느 정도 알고, 가난한 자들은 자기 분야도 잘 모른다.
그러니 계속 배워야 한다. 월급의 10%는 강연, 책, 영상 등 교육에 투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