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1등, 정신건강은 꼴찌... | 진짜 교육과 학생

배움이 고통이 되어버린 나라에서,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by 도휘 최원준

2025년, 유니세프 세계 아동 행복지수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여전히 기초학력 성취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은 잔혹했다.


- 정신 건강 : 34위 (거의 꼴찌 / 36개국 대상)

- 신체 건강 : 28위

- 삶의 만족도 : 65%만이 10점 중 5점 이상


한국은 ‘공부 잘하는 나라’ 1등, ‘행복한 아이’ 꼴찌라는 모순적 국가가 되었다.




1. 공부만 잘하면 다인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것과 달리

한국은 오랜 세월

“공부만 잘하면 출세한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인생 성공”

이라는 ‘성과 신화’에 갇혀 있었다.


그 결과


청소년 자살률 세계 최고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급증

신체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만성화

학생 스스로의 삶 만족도 세계 최하위

고대 중국의 유학에서 조차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라.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를 강조했다.

학습의 목적은 기쁨과 성장이지, 고통과 경쟁이 아니었다.

즉, 교육의 본질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시험 점수를 키우는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2. 교육은 존재의 확장이어야 한다


교육의 본질은 어디 있나.

Ken Wilber의 통합이론

"진짜 성장은 지식의 획득이 아니라 의식의 확장(Expansion of consciousness)이다."

심리학자 Carl Rogers 역시

"교육의 목표는 통제 가능한 인간 생산이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을 경험하는

자율적 인간을 기르는 것"이라 말했다.

학생은 ‘시험 대비 기계’가 아니다.

학생은 감정이 있고 불안이 있고 성장과 실패를 통해 배우는 존재 그 자체다.


전인륜학은 이것을 ‘존재 존중(Being-respect)’ 이라는 철학으로 선언한다.

“공부는 존재의 탐색과 실현를 위한 것이어야지,

존재가 공부를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3. 스승의 날, 진짜 가르침을 다시 묻는다


가르침의 본질은 무엇인가?

5월 15일 스승의 날. “가르침의 본질은 무엇인가?”

전인륜학은 답한다. 학생의 행복을 돕는 것.

플라톤 《국가》에서도

"최고의 교육자는 학생을 지식으로 채우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 발견하고 생각하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라 했다.

공부만 잘하는 1등 불행한 아이

점수는 낮지만 존재로 존중받는 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인간

이 둘 중 진짜 교육의 성공은 어디인가?

전인륜학은 선언한다.

“학생이 행복할 때, 교육은 완성된다.”

교육은 삶의 도구가 아니다.

교육은 삶 그 자체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최종 결론: " 너는 요즘 행복하니? "


오늘 스승의 날,

당신이 가르치는 아이,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묻자.

"너는 요즘 행복하니?"

그 질문이

진짜 스승의 출발점이자,

전인륜학의 교육 철학이다.


" 점수보다 ‘행복하다’는 마음을 먼저 본다.

학생의 행복 없는 교육은,

아무리 높아도 실패한 탑이다. "

- 도휘 최원준


참고 :성적보다 중요한 것. 우리가 가르쳐야 할 '귀티'나는 태도

https://start-at.tistory.com/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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