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워킹어스 Feb 17. 2022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외의 덕목

[10일 협업] DAY4. 나와 조직 모두 동반 성장하는 마인드셋

어제 작고 귀여운 '오늘의 감쟈'로 우리 팀에 나의 리스펙을 전해보셨나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워킹어스 10일 협업 습관 형성 DAY2 미션 확인) 처음에는 이 감사할 것을 찾는다는 게 조금 억지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막상 표현하기도 어색하고 쑥스러운데요. 감사가 우리에게 주는 긍정의 눈, 열정적인 심장, 휙휙 돌아가는 빠른 두뇌회전을 기대하며, 습관으로 만들어 보자고요! 



우리의 협업에 겸손이 필요한 이유


앞서 신뢰와 존중이 우리가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이 두 가지 이야기를 들으니, 겸손이 왜 중요한지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는 바로 겸손해야 가능하니까요. 겸손하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내가 틀렸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동료에게 배울 점이 있다고 믿죠.


이것은 나라는 개인과 우리 팀의 ‘성장’과 연결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생각하는 거죠. 이것이 바로 성장에 대한 고민의 출발입니다. 반대로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팩트가 어떻든 간에)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말이 맞는데.
저 사람은 잘 모르네.
이 정도면 완벽하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 발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까요? 이런 경우에는 자신이 더 '성장'해야 할 필요를 특별히 못 느끼겠죠.



성장 마인드셋 VS 고정 마인드셋


자신의 부족함(실제 부족하지 않아도!)을 생각하고, 더 발전하고 싶어 하는 겸손한 사람들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질 가능성이 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질 경향이 큽니다. 성장 마인드셋은 사람들의 능력이 더 발전될 수 있다는 믿음이고, 고정 마인드셋은 재능이나 능력은 고정되어 있어 변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인데요.


우리의 협업에는 어떤 마인드셋이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성장 마인드셋' 이겠죠. 이건 한 개인의 성장에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우리가 더 나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그래서, 나를 포함한 우리 팀의 겸손이 필요한 거죠


우리의 결과물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지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질문도 하게 되니까요. 물론 겸손과 자기 비하는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겸손이야 말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가진 덕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나의 장점이나 잘하는 영역 역시, 부둥부둥하면서 열심히 키워주세요!


내가 잘한 것, 그리고 부족한 부분도 찬찬히 한번 살펴보고 싶은데 업무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 모르겠다면, 

개인 회고를 추천합니다.



개인 회고, 하나도 몰라도 가능하게 하기

▶ 10일 협업 습관 형성 코스 DAY4 미션


나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일까? 궁금하다면

▶ 10일 협업 습관 형성 코스 DAY4 아티클






▼10일 협업 DAY4, 성장하는 조직의 핵심 기술 훔쳐보기

매거진의 이전글 존중받는 핵심인재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