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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줄이기 프로젝트2- 지금은 퇴고 중

두 번째 만남- 내가 쓰고 싶은 글 내가 쓸 수 있는 글


일교차 줄이기 프로젝트2- 지금은 퇴고 중

두 번째 만남- 내가 쓰고 싶은 글 내가 쓸 수 있는 글



두 번째 만남의 주제는 내가 쓰고 싶은 글, 내가 쓸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이슬기 작가님과 함께하는 스터디 강의와 함께

함께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죠.


Q1.글을 쓸 때 솔직함이란 어느 정도가 필요할까?


"솔직함을 표방하지만 완전 진실은 없다. 솔직하게 접근은 하는데 다 이야기는 안 한다. 굳이 다 드러내야 하나? 개인적인 티엠아이를 주절주절.. 그건 독자가 관심 없을 수도 있다. 공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선별하는 편이다."


"기존 출판시장 말하고 이 질문으로 넘어왔는데. 저는 솔직한게 정답인가?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존 출판시장에서 솔직한 건 돈이 되는 솔직함. 독자들이 선호할만한 솔직함.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솔직함. 근데 독립출판에서는 내가 원하는 솔직함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시장이다. "


" 솔직함은 기본 바탕이고 정도의 차이로 얼마나 드러내느냐 차이 같다. 독자에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묻고 싶을 땐 적당히 솔직한 대신 더 질문을 던질 것 같다. 독자는 내가 보고싶은 글을 골라서 본다. 그럼 솔직함이라는게 예전과 달리 더 많은 주제에 더 많은 솔직함이 있는거고 그 중 나와 잘 통하는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솔직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Q2. 내가 글을 쓰는 이유란 무엇일까?


 "1년에 7천권 이상의 책이 나오는데 그 수많은 종이에 맘이 아프지 않으려면 나만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시작은 개인적 충동이나 욕구로 시작하여 치유, 미학적인 열정으로 가는 것 같아."


Q3.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함께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나만의 글쓰기 기획안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

서로 피드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 에세이, 편지 글, 툰, 등의 여러 장르와

개인이 하 고싶은 이야기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기획안들이 나왔습니다.

기대됩니다~!^^






<<지금은 퇴고 中: 글쓰기와 독립출판을 통해‘ 일’과‘삶’,‘나’를 찾아가는 프로젝트>>

▪ 청년들의 일(=work)과 삶(life)의 일교차를 줄이기 위한 일교차 줄이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project.

 ▪‘퇴고’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가가 수없이 원고를 다듬고 수정하는 과정으로, 보다 나다운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청년들의 ‘퇴고’가 때로는 느리고 실수 투성이일지라도, 그 작지만 큰 시도들을 함께 기록하고자 합니다.

▪ 글쓰기를 통해 나의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돌아보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한 해 동안 글쓰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지지하며 함께 알아가고자 합니다.

▪<일교차 줄이기 커뮤니티, 함께 해요!!> 
˚일과 삶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정리하고 
   나를 알아가 보고 싶은 분
˚덕업일치를 찾기 위한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작성해 보고 싶은 분
˚책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 참여해보고 싶은 분 
˚함께하는 글쓰기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일과 삶을 
   응원하는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은 분
˚(시, 시나리오, 소설, 에세이, 그림� 글� 등 
   자신만의 표현 방법을 가진 분 참여 가능)
˚한 해 동안 끝까지 함께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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