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저녁

by 흐르는 물

이름 모를 저녁


불빛이 켜진 창마다

각자의 고요가 흐른다.

누군가의 웃음, 누군가의 침묵.


나는 내 방의 어둠 속에서

하루를 접는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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