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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쓰는 자아반성의 글

은인자중은인자중

by 이빛소금

나는 경솔하다. 은인자중하려 노력한다.

꼭 필요한 말만 골라 하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꼭 그 말들을 다 해야 할까?

말하고 싶은 욕구를

글로

소설로

일기로 치환하자.


말에는 힘이 있고 말에는 칼도 있다.


어떤 말을 할 때에 상대의 처한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말하는 의도 또는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 있다.


말을 적게 하는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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