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다

점심시간엔 좀 쉽시다

점심시간에 업무전화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두시 되면 오후 근무 시작인데, 그걸 못참고 민폐를 끼치나. 응급상황이거나 진짜 급한거면 이해하겠다만 전화 받아보니 그런 것도 아니더만. 조금만 기다렸다 업무시간에 전화하면 어디 덧나나? 점심시간은 폼으로 있나요? 왜 마음 편하게 쉬지도 못하게 만들어. 본인 쉬는 시간 건들면 화낼거면서. 너무너무 짜증난다. 마땅히 쉬어야 할 시간에 긴장하는게 제일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