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최종 합격 발표날이다.
친척 오빠는 붙었네.
나는 내년을 노려야 하나.
그래도 힘내자!! 어쩌겠어.
억울하다고 울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내가 여태 공부 방향이 잘못됐겠거니, 멘탈 관리를 잘 못했다, 이런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 맞는 거지. 물론 속으로 손가락질 하는 사람 있겠지만.. 어쩌면 이 글을 보는 누군가도 ㅉㅉ 이러실 지도? 하지만 어쩌겠어. 현실은 현실인데 뭘.
그리고 단기합격 물론 좋지.
그런데 주변에 단기합격자가 많다고 그게 쉬운줄아나. 나도 내가 단기합격 할 줄 알았어. 나름 대학교 다닐 때 벼락치기 잘 통했어서.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