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을 마지막으로 간호사 생활을 마쳤다.
일 년 동안 병원에 대학원에 공장에 부업에 정신 없이 살아왔다.
막판에는 장롱면허였던 운전도 배우고~~
소방학교 영상을 보는데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싶다. 인간이 간사한게 예전에는 합격만 시켜달라 했는데.. 그런 건 싹 잊어버린다. 막상 합격하니 더 산 넘어 산인 거 같다.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음 뿐이고. 중간 기말도 있다는데 최대한 시험을 잘 쳐서 티오 나는 곳 중에선 최대한 도시로 가고 싶다. 그래야 대학원도 수월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어차피 가게 될 거 거기서 최대한 열심히 해야겠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