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 철학자들 6

by We Young

예전에 웹툰 플랫폼에 총 6회 올렸던 만화입니다.

당시에 개인 사정으로 완결을 맺지는 못했지만, 내용이 유익해서 여기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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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여기서 마칩니다. 그림과 만화는 독자에게 강렬한 자극을 주지만, 창작자에게는 뼈를 깎는 고통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허락했다면 더 많은 고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듯 소크라테스는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죄가 없었음에도 타협하지 않는 그의 강직한 어조는 배심원들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두 차례의 투표 끝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독배를 든 그의 최후는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몰상식한 대중의 군중심리에 의해 진실이 희생당하는 모습은,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의 단면과도 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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