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소개.

달콤한 맛만 있는 게 아니에요.

by writer Lucy

안녕하세요,

우연이든 운명이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파이'는 매거진 형식으로 전개 될 새로운 단편 모음집으로

하나의 주제 아래 옹기종기 모인 여러 개인적 사담,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를 엮어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 파이처럼 기억에 남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파이에는 달콤한 맛만 있는 게 아니듯이

여기엔 즐거운 기억이나 발랄한 에피스드 뿐만 아니라

혀 끝에 쩍 달라붙는 끈적하고 찝찔한 비애, 분노 혹은

화하게 입을 싹 씻어주는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까지 담아낼 예정이니

각자 취향에 맞는 포크를 들고 테이블에서 기다려주세요.

(*파이 공개 후, 본인의 재료를 더하고 싶은 분들의 협업 요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파이는 재료 수급이 될 때마다 구워지지만,

그 결과물은 어느 것보다 뜨끈하리라 자부합니다.


그럼 우리, 1호에서 만나요!


1호 재료는요...
주인장이 제일 후회하지만 제일 후회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