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일어나는 일들.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일은 나에게 일어났어야만 하는,
내가 성장하고 배웅기 위해 일어났어야만 하는,
그런 일일 것이다,
그렇게 받아들일 테다.
그것이 운명일 테다.
뜻이 있어서 일어났겠지.
결국엔 내가 겪었어야 하는 일.
그때 안 겪었으면 나중에 꼭 겪었어야 하는 사람.
사회생활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미숙해서 옳지 못한 선책을 한 것 같지만 완전히 틀린 선택은 아니었던 게, 결국 내가 그 선택을 하고, 직접 경험을 함으로써 삶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웠기 때문에 후회와 미련을 덜 수 있는 것 같다.
너무너무 행복한 순간들이 있으면,
그 뒤에는 꼭 불행한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게 인생의 법칙인 것 같다.
이제야 깨닫는다.
너무 힘들었지만 결국엔 내가 배운 것이 있고, 그만큼 성장했기 때문에 그런 순간들 마저 나의 것이었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