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을 찾는 의외의 방법

미루지 않기

by 유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분명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신이 쉴 때 주로 무엇을 하는지, 어떤 걸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지 아는 것은

분명히 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휴학을 하며 시간이 여유로워진 나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 무엇이든 즉시 바로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책을 읽고 싶어서 바로 책을 펴고,

다이어리를 쓰고 싶어서 바로 펜을 들고,

무엇인가 정리하고 싶으면 일단 쓰레기를 버릴 봉투를 가져온다.


여유롭게 지내다가 아, 오늘은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먹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면 바로 투두메이트 앱을 열어 장 볼거리를 메모한다.



내가 그동안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했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분명히 알지 못했던 것은,

하고 싶었던 사소한 것들을 뒤로 미루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 미룸이 쌓이고 쌓여서 스스로에 대한 무지가 생겨난 것인지도 모른다.


하고 싶었던 소소한 것들을 실천해 보는 것이

미래의 내가 삶을 살아갈 힘이 될 지로 모른다.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뒤로 미루는 습관을 지양해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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