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리딩, 슬로우 라이팅 | 글빛현주 지음
< 10분 독서>
슬로우 리딩, 슬로우 라이팅| 글빛현주 지음 | 미디어북스 | p1 ~ 39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5 나를 이해하고, 나를 표현하며, 나를 기억하는 방식.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이런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 글이라면 나도 쓰겠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P19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 두렵거나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일들, 알지 못한다는 것,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시작해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아무 생각이 없다면 두려움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데 실패하게 될까 봐 두려운 거고, 잘해 내고 싶은데 못할까 겁나는 거니까요.
시작이 반이다? 아닙니다, 시작은 전부입니다!
P29 첫째 실천이 부족했습니다. 읽기만 했죠.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읽기만 한다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읽은 책을 다 안다고 착각했었어요. 단, 하나라도 배우고 깨달았다면 일상에 적용해야 합니다.
<시작이 전부! 일단 시작하고 하나씩 실천하자>
자이언트 북 컨설팅 라이팅 코치 글빛현주 작가님의 책을 펼치며 따뜻함과 용기를 얻었다.
이 정도 글이라면 나도 쓰겠다.며 독자들에게 당당한 용기를 주는 문체에서 작가님이 떠올라 웃음이 났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면 긍정적인 반응 보다 부정적 마음이 올라오는 것이 사실이다. 잘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우리들의 고민을 글빛 현주 작가 역시 공감해 주며 시작한다.
그럼 우린 시작해야 할까? 멈춰야 할까? 변화를 원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우리는 한 발 내디뎌야 한다. 시작해야 한다.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부딪히면서 수정하고 개선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면 된다.
시작이 반이 아닌 시작이 전부란 작가의 말이 그래서 더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나의 독서는 어땠을까? 그랬다. 한때는 나도 많은 책을 읽고 인증 자랑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독서는 왜 하는 것일까? 읽고 사색하고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궁극적으로 나의 말과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런 변화를 기대한다면 오늘 읽은 책의 한 단어, 한 문장을 기억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것이다.
많은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글을 읽고 적어보자.
오늘의 인사이트를 전해 준 <슬로우 리딩, 슬로우 라이팅> 글빛현주 작가님과
미다스북스 출판사, 책이 출판되는 과정에 정성 기울여준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라이팅코치 정희도 10분 독서>
https://youtu.be/PoTdbnuiKrU?si=j7beFYu7CXXbEOTo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독자님들과 예비 작가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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