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 | 윌리엄 해즐릿 에세이
<오늘 독서>
책 제목 :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
지은이 : 윌리엄 해즐릿
옮긴이 : 공진호
출판사 : 아티초크
출판일 : 2025년 10월 20일
오늘 독서 : P27~50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27~28 진부한 비평가는 성가시고 집요하다. 그들은 통찰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며, 어떤 대화에서든지 상투적인 남의 생각을 마치 자기 것인 양 내세우려 든다. 솔직히 말해, 어느 쪽이 더 피곤한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P30 진부한 비평가는 사회의 상당 부분, 즉 피상적이고, 허영심 많고, 나태한 사람들, 말할 시간은 많지만 생각할 의무는 느끼지 않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P36 진부한 비평가는 학문적 깊이는 없지만 교양 있는 척하며 대화 속에서 학자의 권위를 흉내 낸다.
P41 겉으로 보기엔 온화하고 착해 보이는 사람이 사실은 위선자일 수 있다. 자기 편안함 만 중요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고통엔 무관심하면서도 자신을 온화하고 너그러운 사람처럼 위장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
수서에서 대구로 내려오는 길 기차에서 이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몇 번씩 곱씹어 봤다.
진부한 비평가와, 온화한 사람의 두 얼굴 중 내 모습은 얼마나 담겨 있을까?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질 수 있었다.
어!? 이건 나도 그런데?라고 생각하는 모습에는 가슴이 뜨끔했다. 작가가 추구하는 모습들이 어떤 모습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돌아보면 나도 앞뒤가 다른 사람들, 자기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 내 목소리를 내지 않고 비겁하게 숨는 사람들을 비평하지 않았던가?
다른 이들을 탓하기 전에 나는 언제 진부한 비평가인지, 언제 온화한 두 얼굴의 가면을 썼는지 곰곰이 돌아보고 나만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글 쓰고 말하고 행동하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아티초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이 집필되고 출간되는 모든 과정에 정성 기울여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영상으로 읽는 10분 독서>
https://youtu.be/RzqVRwKOZis?si=06rsPnn_v4o354G7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독자님들과 예비 작가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글쓰기 여정! 지금 시작하세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10월 책쓰기 무료특강 신청서
https://forms.gle/SzDsX3nU2QKQX42v7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45095620
#독서 #10분독서 #영원히살것같은느낌에관하여 #윌리엄해즐릿 #우주서평단 #아티초크 #공진호
#자이언트북컨설팅 #라이팅코치정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