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 | 윌리엄 해즐릿 에세이
<오늘 독서>
책 제목 :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
지은이 : 윌리엄 해즐릿
옮긴이 : 공진호
출판사 : 아티초크
출판일 : 2025년 10월 20일
오늘 독서 : P101~P125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102 가난은 꿈을 막지 않는다. 오히려 꿈은 더욱 선명해진다. 하지만 그 꿈에서 눈을 뜬 직후 식탁 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은 그 꿈조차 사치였다는 듯 우리를 조용히 무너뜨린다.
P105~106 아침을 굶는다는 것은 하루의 희망과 에너지를 시작부터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삶은 늘 불확실하고, 그 불확실성 속에서 희망이 자라난다. 오늘 하루가 어떤 선물을 품고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P108 결혼은 낭만이 아니라 모순이다. 가정은 사람 나이로 유지되지 않는다.
P118 우리는 인간의 삶이 얼마나 하찮고 얼마나 쉽게 부서질 수 있는지 종종 잊는다. 하지만 그 삶은 가장 가느다랗고 고통스러운 실오라기 하나에도 집요하게 매달린다.
P122 가난해진 사람은 타인의 시선과 태도 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외로운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가난은 그래서 더욱 고독하다. 그것은 단지 물질의 결핍이 아니라, 관계의 침묵이며, 인간의 거리다.
P125 삶의 어느 시점을 지나면 우리는 오직 기억 속에서만 살아간다. 가난은 진실의 시금석이요, 품격의 시험대다.
<인간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생존은?>
오늘 독서 '돈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을 읽으며 현시대의 가난과 윌리엄 해즐릿의 200여 년 전 가난에 대해서 떠올려봤다.
뉴스를 틀면 허탈감이 밀려오기 일 수 있다. 정치인과 연예인들의 억억 소리 나는 부의 소식들을 보고 들으면 더더욱 그랬다.
작가 시대의 가난은 어떠했을까? 당장 오늘 한 끼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었다. 배고플 때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기본권도 보장되지 못하는 무섭고 슬프고 잔인한 일이다.
물론 지금 이 세상에도 누군가는 억 소리 내며 살고 있지만 어느 곳에는 하루 한 끼를 먹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오늘 독서를 통해서 절대적 가난과 상대적 가난이 들어봐졌다. 하루 세 끼 따뜻한 밥 먹을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하며 나의 작은 마음이라도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 본다.
이 책은 아티초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이 집필되고 출간되는 모든 과정에 정성 기울여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영상으로 읽는 10분 독서>
https://youtu.be/A_yw6R8xWZQ?si=xWMwDG6w_YwM7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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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독자님들과 예비 작가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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