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이후, 나를 재설계 중입니다 | 아카 구본영 지음
< 10분 독서>
마흔 이후, 나를 재설계 중입니다 | 아카 구본영 | 솔아북스 | p44~65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49 작은 성공은 그 자체로 소중하지만, 그 작은 성공들이 쌓여 결국 더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간다는 것을 믿고 싶다. 아이의 콩쿠르 결과가 어떨지는 중요하지 않다. 상을 받은 받지 않든, 도전하고 준비하고 끝맺은 경험은 분명 아이의 마음에 오래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기억 하나하나가 아이를 단단하게 키워줄 거라 믿는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작은 성공을 쌓아가고 있나요?"
P55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부모가 된다는 건 매일, 새로운 감정의 결을 배우고 또 깊어지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P57 부모가 된다는 건, 아이에게 세상을 알려주는 일만이 아니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깨달았다. 해결보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는 게 우선이라는걸. 그렇게 진심을 들어주기 시작하니, 아이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P61 요가는 여성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편견과 달리 남성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었다. 그 고요한 호흡과 움직임 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배웠다. 요가를 통해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삶이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살피는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단단해질수록, 가족에게도 더 안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모가 되는 것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삶 >
2장은 부모로서 성장하는 작가의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사실 주변에 육아 아빠가 된 이들이 있지만 사실 남성들에게 성장의 과정을 디테일하게 섬세하게 듣기론 쉽지 않은 일이다.
글로써 나와 또래 동년배의 육아 아빠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감정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느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아이를 키우며 과정을 중요시하고 작은 목표들의 성취를 만들어가는, 그러면서도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요가와 러닝 등 건강을 챙기는 모습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문득 우리 부모님이 떠올랐다. 어릴 적부터 아팠던 정성으로 보살펴주셨던 부모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는 밤이다.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https://youtu.be/7CI0zvANIvM?si=lVMqZgdR-bwQt6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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