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오레오오라도 해도 이건 너무 무섭지요.
하늘이 화가 났나 봅니다.
엄마에게 거짓말을 해서 그런 건지..
친구들이랑 싸워서 그런 건지..
오레오오때문에 하늘이 화가 나 엄청난 비와 천둥번개가 치네요. 그래서 더욱 무섭다고 느껴져 이불속에서 끊임없이 반성하고 착한 어린이로 살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는 날입니다.
이런 날은 조용히 지내는 날이에요. 또 까불었다가는 하늘에서 엄청난 번개가 또 칠 테니.. 하늘의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는 이렇게 조용히 반성을 하고 있겠습니다.
뭐 어차피 내일이면 까먹을 테지만요.
정말 이러기예요? 그렇게 오레오오가 잘못한 건가요? 이제 비도 그만 천둥도 그만해주세요
유쾌한 오레오오의 일상을 좀 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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