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용돈을 받는다면 어떻게 할까?
정말 재미있게 생각했던 거 같다. 완성된 원고를 받아 작업을 시작하기 전 어느 때와 마찬가지고
엉뚱한 생각을 하며 구상하는 중 용돈이라는 단어에서 용이 돈이라는 돼지와 용을 등자 시켜보자는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스케치했고 조금 욕먹을 각오로 출판사로 보냈다.
그런데 제목 자체가 용이돈이로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나 보다.
좋은 글에 그림작가가 재미있게 작업했으니
분명 재미있지 않을까?
용이돈이 온 오프라이 절찬리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