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글적긁적
새해가 되었다.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이 되었것만
12월 31일에서 1월 1일이 되었기에
지난 해와 새해로 년도가 바뀌었다.
작년의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핸드폰 달력을 보았다.
취재, 가족여행, 아버지밭, 회의, 미팅, 출장 등등
내가 선택해서 내가 행한 하루하루의 그림들이
달력 곳곳에서 나의 일년이 그려졌다.
벌써 새해로 바뀌고 3일 째 되는 지금,
이번에는 미리 달력을 그려보려고 한다.
내가 해야할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것,
될지 안될지 모를 내일을 그린다.
새해라는 달력에 가족과 꿈과 일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