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글적긁적
시간이 남는다.
by
꿈부자
Nov 2. 2024
시간이 남았다.
채울 것을 찾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아 결국 차 안에서 시간을 채운다.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고 오롯이 혼자.
동규가 아침마다 날 깨우며 하는 말을 곱씹으며.
"아 심심해."
내게 토요일 오전의 자유를 주었지만 그 자유가 뭔가 숙제가 된 것 같다.
알차게 지내야 한다고.
keyword
자유
숙제
7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꿈부자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꿈이라도 부자해야지 ㅎ
구독자
52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엄마의 선물
하나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