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845일째, 《부자들의 서재》
250129 부자동네 카페 가서 분위기 느껴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책을 쓰기 위해서는 현재의 독서를 줄이고,
미래를 위한 메모와 낙서, 글쓰기에 집중해야 한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세 번째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선정한 책은 리치파카님의《부자들의 서재》입니다. 부의 힘에 대한 책 중 토머스 J.스탠리, 윌리엄 D.댄코의《이웃집 백만장자》입니다.
도곡동 타워펠리스 인근의 양재천은 유난히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9 부자 동네는 무엇이 다를까- 《이웃집 백만장자》, 토머스 J.스탠리, 윌리엄 D.댄코
부자들의 특징, 부자 미래 vs. 빈자 현재, 도곡동 타워팰리스, 양재천
《부자들의 서재》, 리치파카(강연주), 오아시스, 355p, 2025.1.15
《이웃집 백만장자》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진짜 부자들이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으리으리한 곳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찐 부자들은 조용히 살고 있다는 걸 알려주죠. 특히 새차 대신 중고차를 사고, 자녀들에게도 재산을그냥 물려주는 게 아니라, 자녀들이 부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리치파카 작가는 도곡동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으세요. 번개 이벤트로 한 번 방문한 적 있거든요. 저도 양재천 주변에 종종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몇 번 가보기도 했고, 남편과 양재천을 걷거나, 타워팰리스 근처에 가서 차를 마시고 오곤합니다.
리치파카 작가가 바라본 도곡동 부자동네는 이런 분위기라고합니다.
부자들은 집 앞에 다닐 때도 후줄근한 차림으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비싸지 않은 옷을 입더라도 얼굴이나 주름이 없는 깔끔한 상태로 입고 다닌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네가 조용하고 취객이 없다.
웃음과 예의가 있다.
공통점은 독서다.
여기에 덧붙여 도곡통 타워팰리스 인근에서 느낀 저의 느낌은요. 차를 몰고 가다보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 차가 일단 멈춥니다. 사람 먼저라는 거죠. 항상 도로에서도 양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묘한 분위기입니다. 법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무단 횡단을 하면 안 되는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동네에 있으면 뭔가 편안해요. 그게 바로 동네가 다르다는 의미 같습니다.
타워팰리스 지하 SSG에도 종종 가는데요. 먹고 사는 건 일반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대신 품질이 좋습니다. 과일이 꽤 비싸거든요.
골든티켓 독서모임, 남편과 드라이브할 때 주로 부자 동네 식당과 까페에 가서 분위기를 느껴보고 옵니다. 호텔 커피숍에도 가끔 방문하고요. 그러다 보면, 나도 이런 동네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부자의 문화에 깃듭니다.
부자와 빈자를 구분한 12가지 내용도 나옵니다. 부자가 경제적 부자만은 아닐 거에요. 모두 부자라고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부자는 미래를 준비하고, 빈자는 현재에 집중한다고 하는데요. <상식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는 아껴쓰지 말고, 갖고 싶은 걸 갖기 위해 더 많이 벌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에 3가지를 덧붙여 봅니다.
부자는 나에게 집중하고, 빈자는 타인에게 집중한다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물질적 자산과 더불어 마음의 자산까지 부자입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이지요.
공병호 작가의 책이 떠오르네요.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공병호
두 번째는, 나누는 사람입니다. 진짜 부자는 지금 가진 것으로도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부자가 된 것 처럼 말이죠.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상류의 탄생>, 김명훈
세 번째는, 후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다가 지금의 행복을 놓치는 사람 많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되 10%는 지금의 행복도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바빌론의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연휴에는 부자동네로 임장 가보시죠! 강남으로 오세요. 지금의 행복을 위해서도 10%는 꼭 반영하면 좋겠습니다.<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오스트롤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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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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