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독서2387일,《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31026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상대방에게 의견대신 조언을 구했다.
날 수를 세는 지혜를 얻었다.
현재 두 번째 개인저서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가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책이 조기 퇴직을 하고 싶어하는 이웃 직장인들에게 닿았으면 합니다. 블로그 이웃도 296명이고, 커뮤니티 활동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가 무엇부터 하면 좋을 지, 작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 10분 독서는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에서 "조언을 구해야 할까? 의견을 구해야 할까?" 라는 부분이에요. 3가지로 요약해 보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상사에게는 의견을 묻지 말고, 상사를 개입시키는 조언을 구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둘째, 팀을 운영하고 조율하기 위해서는 함께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게 필요하다. 즉, 나이 불문 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셋째, 날 수 세는 법을 배워라. 《퓨처 셀프》 이야기가 여기 딱 나오네요. 즉, 삶의 유통기한을 세어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세 가지 중에서, 날 수 세는 법에 관한 생각을 한 단 계 더 깊이 들어가 봅니다. 저는 2년 만에 책 6권 출간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고 계신 분들에게 세 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블로그/브런치에 매일 일상을 기록해 보세요. 책을 출간하겠다는 생각조차 없던 저였는데, 기록했더니, 작가가 되는 게 수월했습니다. 하루 기록 40일만 있어도 책이 될 수 있으니까요.
둘째, 매일 독서를 하세요. 여기서 권 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페이지, 하루 10분만 읽어도 됩니다. 매일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독서한 내용 중에 마음에 드는 구절, 한 문장을 초록(베껴쓰는 일)하고, 나의 생각을 반드시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셋째, 세상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자신의 생각을 매일 하나씩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뭘 공유하냐구요? 바로 첫째, 둘째 단계에서 이야기 한 내용을 매일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일입니다. 오픈 채팅방을 새로 만들어도 좋구요.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공유해도 좋습니다. 단, 블로그에 일단 기록먼저 하고, 카카오톡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스크랩하는 걸 권합니다. 나만의 빅데이터 기록 공간이 중요하니까요. 내 글을 찾아 보기도 쉽고요.
이 3가지는, 매일 읽고 쓰는 사람, 바로 작가의 태도입니다. 저는 책을 쓰겠다는 목표없이 5년간 기록했더니 작가되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일상의 기록, 메모를 흘려보내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독잘르 생각하면서 글을 썼을텐데요. 지금 중요해 보이지 않더라도,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당신은 지금의 당신에게 아마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지 않을까요?
그때 기록 좀 해둘 걸... 사진 좀 많이 찍어 둘걸... 동영상 좀 찍어 둘걸... 가족들이랑 여행 좀 다닐 걸... 쉬엄쉬엄 여유만만하게 보낼 걸... 아이들이랑 좀 놀아 줄걸... 배우자랑 카페에도 좀 갈걸... 미리 운동 좀 할걸... 책 좀 읽을 걸... 돈, 물론 먹고 사는데 필요하지요. 돈을 벌고 나서 후회하는 것들이 이런 거더라구요. 여러분 중에 우선순위가 경제적 자유라면, 방금 이야기 한 것들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일 독서하고 기록하고, 타인에게 나누기 시작하면 여러분도 작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파이어 북 라이팅' 책쓰기 정규과정에 오셔서, 평생 함께 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저는 책 한 권만 출간하고 사라지는 작가가 아니라, 계속 책을 쓰는 스테디셀러 작가이자 스테디셀러 작가를 배출하는 라이팅 코치니까요.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들, 책 속에 고이 담아두면 예쁜 책갈피가 되지만, 그냥 버려두면,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집니다. 어디에 담고 싶으세요? 당신의 삶의 낙엽들, 당신 책 속에 담을 수 있도록 제가 평생 돕겠습니다.
블로그 이웃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살아온 경험과 메시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당신안에는 이미 거인이 있으니까요. 제가 끄집어 내어 드릴게요.
책을 빨리 출간하고 싶으신가요? 가장 궁금해 하실만한 질문인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많이 읽고 쓰는 게 답이더라구요. 한 가지지 팁을 드리자면 브런치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도 좋아요. 그곳에선 아무 제약 없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거든요. 또한 출판사에서도 좋아하는 플랫폼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브런치북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중 절반 이상이 종이책으로 출간되기도 하니까요.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단순생활자》 도 그렇게 출간되었고요. 그러니 도전해볼 가치가 있겠죠? 혹시라도, 브런치 작가 도전에 실패한 분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파이어 북 라이팅 과정에 오시면 제가 브런치 작가 되는 전략도 안내드립니다.
지금 당장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보세요. 대부분 유명인사이거나 엄청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쓴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신간코너도 둘러보셨나요? 나라고 못할 일은 아니더라고요. 평범한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어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제가 1호 독자가 되어 응원하겠습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가 개봉했네요. W랑 함께 볼 영화가 생겼네요.
https://tv.naver.com/v/41640285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날 수 거꾸로 세어 보세요. 10년 후, 20년 후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오늘문장: 3. 조언을 구해야 할까? 의견을 구해야 할까?
“현재 진행상황이 이런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어야 한다.
리더로서 중요한 전문성은 팀을 조율하고 함께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날수 셀 줄 알기를 가르쳐주시어, 우리들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성서의 시편 90편 12절의 문구
파이어 북 라이팅 : 11월 책쓰기 정규과정 신청 안내 (11/7(화) 개강)
https://linktr.ee/ywritingc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