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OO의 개입에서 시작된다
평단지기 독서 2985일차,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250614 개입하지 말고 자유로운 협력과 조화만들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모든 책은 작가의 경험에서 시작된다.
- 와이작가 이윤정 -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라크바르트『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북모먼트, 2025년- 12차 -7일째, 평단지기 독서 2985일차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두 번째 선정한 책은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라크바르트『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입니다. 7장 경제는 왜 흔들리는가 부분이에요. 결정권자들이 불러오는 후폭풍, 모든 것은 국가의 개입에서 시작된다, 괴물이 되어버린 금융시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낙농업가 우유생산을 통해 국가의 개입 문제로 생기는 영향, 사회주의 본질인 자원, 기계 공장이 국가 소유할 때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국가의 개입에서 시작된다
경제적인 사안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단지 시장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협력과 조화를 왜곡시키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더 많은 개입으로 이어져 결국 국가 권력의 팽창으로 귀결된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국가는 개입 행위를 철회해야 한다. 새로 발생한 문제점을 또 다른 개입을 통해 없앤다면 악순환이 만들어져 인간의 자유를 점점 더 제한하게 된다.
화폐제도 및 그와 결부된 화폐 생산의 국유화는 가장 악랄한 형태의 국가 개입이다.
7장 경제는 왜 흔들리는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지은이 |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옮긴이 | 배진아
국가의 개입은 결국 사회주의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합니다. 사회주의가 뭔지 궁금하다면, 북한으로 가보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우유 생산에 국가가 개입했을 때, 결국 산업이 망가지는 사례가 나왔는데요. 국가의 개입이 마냥 좋은 건 아니라는 점, 시장 경제 원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담겨 있습니다.
정책뉴스를 보면 정신 없이 하루가 갑니다. 정부정책은 일관성을 갖고 나아가기 어려운데요. 바로 선거 때문입니다. 늘 '다음 선거'를 염두하고 있기도 하고요. 다음 정부에서 정책이 새로 바뀌니, 일관성을 갖기 어려워요.
이 상황에서 직장인이라면 어떤 태도를 가져볼 수 있을가요? 국가의 개입으로 나의 세금도 바뀌잖아요. 복지 정책도 바뀌고요. 첫째, 내 월급의 실질가치를 점검해 봅니다. 물가 상승률과 비교해 내 연봉이 실제로 오르고 있느지 확인해 보는 거죠. 전년도 대비 2025년 현재 월급 구매력의 변화를 기록합니다. 커피값, 점심값 등으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둘째, 국가 정책에 의존하지 않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듭니다. 연금, 회사 복지에만 의존하면 곤란합니다.수동적 관리에 해당합니다. ETF, 배당주, 부동산, 금 등 자율 시장에서 평가받는 자산이 무엇인지 점검합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자산 재분배를 해두어야, 수익이 적더라도, 안전하게, 자산관리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정책을 따라가기 보다는 시장을 읽는 훈련을 시작합니다. 정책 발표 후 투자하기보다는, 경제신문, 일일 지표 등을 매일 확인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게 우선입니다. 일일신문보다 <뉴스 다이어트>에서는 주간지를 추천해요.
회사 정책에도 입지가 바뀌기도 하는데요. 회사 정책, 외부 이슈에도 내 기준과 내 목소리를 덧붙여 보길 권합니다. 글쓰기는 생각의 훈련장이거든요. 주도권을 타인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한 훈련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직장인은 늘 정책에 영향을 가장 쉽게 받는 존재입니다. 직장 근로소득으로 한정하지 않고, 자신의 감각을 단련시켜 나갑니다. 자기관리와 함께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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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9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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