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독점의 엔딩
평단지기 독서 2986일차,『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250615 '돈'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실제 일어나는 일 공유하기, 화폐 개혁 대비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문가들이다.
- 와이작가 이윤정 -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라크바르트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북모먼트, 2025년- 12차 -8일째, 평단지기 독서 2986일차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두 번째 선정한 책은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라크바르트『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입니다. 8장 화폐 독점의 엔딩부분에서는 '잃어버린 부는 돌아오지 않는다', '빚 권하는 사회, 우리가 시장을 이기려면'을 담았다.
"많은 사람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산은 정부의 잘못된 투자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탕진되어 버렸다. 정부는 국가의 복지 프로그램에 돈을 밀어 넣어 잘게 부숴버렸고 공적 연금제도를 내세워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있다. 또한 인위적인 시장을 만들고, 보조금을 지급하며, 돈이라는 주사를 처방함으로써 병든 기업을 구제했다. 그렇게 국가 부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지은이 |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옮긴이 | 배진아
갖고 있던 자산이 환상일 수 있다니. 충격적이죠?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우리는 통장 계좌 잔고만 갖고 있습니다. 진짜 돈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건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쓰는 돈은 제한적이고, 나머지는 '숫자'에 불과한 게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폐 개혁이 일어났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과도한 부채와 우리는 싸우고 있고, 싸워가는 중입니다. 국가에서 화페 독점권으로 리셋 버튼을 누르는 순간, 곤경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나의 행복 기준에, 그렇다면 '돈'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한 동안 '돈'에만 목적을 두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돈을 주도하는 게 아니라, 돈에 끌려 다니고 있었더라고요.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기로 결심을 했지요.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어딘지 모르면, 그 끝에 도착했을 때, 내가 원하는 목적지가 아닐 수 있겠다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멈출 수 있었어요. 복지를 늘리겠다고 할 때는 뒤에 숨겨진 의미도 있다는 걸 이제 조금씩 알아갑니다. 그러기 위해 더욱 내게 필요한 자산만큼은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첫째, 내 자산 구조를 검검합니다. 내 자산이 실제 가치인지, 신기루는 아닌지 확인해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도 직접 확인해 보고, 부동산도 매도 할 때, 양도세를 제외하고 순자산이 얼마가 되는지 파악합니다. 주식도 어느 밴드 수준에서 자산이 움직이는 지 파악합니다.
둘째, 한 달에 한 권 경제경영서를 읽습니다. 한 달에 한 권씩만 읽어보아도, 수 십년 동안 살아가는 데 이득이더라구요.
셋째, 정부나 시장이 아닌 '나'에게서 출발하는 투자 일지를 씁니다. 왜 내가 이 자산을 선택했는지, 정책에 무관하게 나의 자산은 안전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일이죠. 견뎌내고, 버틸 수 있는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노력을 해봅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시스템은 쉽게 무너집니다. 나의 반복 학습과 복기만이 가장 확실한 자산입니다. 나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일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겠더라고요.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모든 사람을 잠깐 속일 수는 있다. 또 몇몇 사람들을 영원히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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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9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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