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쓰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평단지기 독서 2988일차,『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제갈현열

by 와이작가 이윤정

Jun 18. 2025

책 으로 여는 두 번째 삶, 하루 10분 독서와 매일 쓰는 글로 나의 인생을 기록하고 바꿔가는 공간입니다.

250617 한 줄에 모든 것 담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팔리는 경험은 처음이라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세 번째 선정한 책은 제갈현열의『팔리는 글은 처음이라』입니다.

이 책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획을 통과시키기 위해, 투자자에게 투자금을 받기 위해, 고객에게 제품을 팔기 위해, 기획서에서 보고서, 투자 제안서에서 자기 업장의 전단지까지, ‘팔리는 글’을 써야 하지만 어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해 본인의 글쓰기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고 설명합니다. 서점에서 보고 온 책인데, 밀리의 서재에 입고되었더라구요!

이 책은 오늘 써먹고 마는 기술이 아니라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그래서 자기만의 글쓰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식을 담았고, 그래서 ‘내일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꽤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라고 이야기 합니다.

- 단 한 줄의 차이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기에

- 단 한 줄의 차이로 모든 것을 만들어가며 여기까지 왔기에

- 단 한 줄의 차이가 당신의 삶에 보탬을 줄 수 있다 약속하기에

고작 한 줄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어요.

이 한 줄이 실은, 모든 것이었어요.

이 책 도움 될 사람

1. 글쓰기 방법을 배워서 기술은 늘었지만, 실력은 늘지 않은 분

2. 모든 종류의 글을 잘 쓰고 싶은 분

3. 제목 그대로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

<팔리는 글쓰기는 처음이라>, 제갈현열 - 밀리의 서재

“성적 정정 요청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합니다!”

vs.

“성적 정정 기간이라 경황없으실 텐데,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학번 ○○입니다!”

두 메일을 받았을 때, 교수님은 어떤 감정을 갖게 될까요?

쓰는 사람의 하소연과 읽는 사람의 배려가 보이나요?

글쓰기를 배우면, 바로 이런 차이가 생깁니다. 대학생부터, 직장인, 프리랜서, 작가, CEO 까지 필요한 게 바로 글쓰기입니다.

프롤로그입니다.

제갈현열 작가의 책은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최후의 몰입』,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돈 공부는 처음이라』, 『부의 확장』, 『C의 유전자』, 『돈의 시나리오』, 『비겁한 돈』, 『돈은, 너로부터다』, 『세컨더리 마인드』가 있습니다. 제가 읽어본 베스트셀러 공저자에요.